'동물농장' 현아, 강아지 공장 충격 실태에 눈물펑펑 "말이 안나와"

입력 2016-05-16 13:43


'동물농장' 현아가 강아지 공장에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SBS '동물농장' 공식 페이스북에는 15일 ‘강아지 공장의 실태’ 편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현아는 “처음부터 끝까지 말이 안 나온다”며 “화만 낼 수 없었던 게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는 것 아니냐”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현아는 “동물농장을 통해 많이 알게 됐으면 좋겠다"면서 "유기견 센터에서 새로운 가족들을 찾는게 어떠신지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날 ‘강아지 번식 공장’에서는 수많은 모견들이 갇힌 채 끊임없이 임신, 출산을 반복하다 결국에 처참하게 버려지는 실태를 공개 돼 충격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