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종훈이 드라마 ‘다시 시작해’ 출연을 확정했다.
오늘(16일) YK미디어 측은 "배우 윤종훈이 MBC 새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5월 말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 '다시 시작해'는 백화점 판매사원 나영자가 자기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며 자신의 분야에서 일과 사랑을 모두 이뤄내는 '알파 신데렐라' 이야기를 그린 작품.
윤종훈은 극중 '은하 파머스' 사장의 아들 이선호 역을 맡았다. 남부러울 것 없는 집안에서 자랐지만 실상은 아버지의 기에 눌려 사소한 것 하나 자기 뜻대로 해본 적 없는 인물. 그런 그가 원수 집안인 나영인과의 결혼으로 아버지의 뜻을 최초로 거스르며 쉽지 않은 인생을 펼쳐나가게 된다.
한편, '다시 시작해'는 '최고의 연인' 후속작으로 5월 말부터 평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YK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