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VIXX) 엔, 박정아 빈자리 채운다…'달빛낙원' 스페셜 DJ 낙점

입력 2016-05-16 11:24


그룹 빅스의 엔이 '박정아의 달빛낙원'의 스페셜 DJ로 나선다.

엔은 15일 결혼식을 올린 DJ 박정아를 대신해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MBC 표준FM '박정아의 달빛낙원'의 스페셜 DJ로 활약한다.

엔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같은 소속사 선배인 박정아를 위해 선뜻 스페셜 DJ 제안을 수락하며 소속사 선후배 간의 훈훈한 의리를 과시했다.

엔은 지난해 SBS 라디오 파워FM '빅스 엔 케이팝' DJ로 활약, 당시 매끄러운 진행 능력으로 청취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어 또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엔은 16일부터 18일, 총 3일간 밤 12시부터 2시까지 ‘박정아의 달빛낙원’을 책임진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