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배우 김성균이 출연해, 전원생활의 즐거움을 밝혔다.
이 날 김성균의 냉장고는 '냉장고를 부탁해' 사상 가장 먼 거리에서 운송되어 왔는데, 진행자인 김성주는 "제작진이 집에 찾아갔을 때 전원일기의 최불암인 줄 알았다더라"며 김성균의 전원생활에 대해 물었다.
김성균은 "집 주변에 사는 친구도 없고, 바깥에 나올 일도 없다"며,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까 소일거리 삼아 텃밭도 가꾼다"고 가족과 함께 하는 전원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MC들은 김성균의 이야기에 눈을 빛내며 다둥이 아빠가 된 비결을 물었는데, 김성균은 "우리 동네에 늦둥이가 많다"며 다산의 비결로 전원생활을 꼽았다.
이어 공개된 냉장고 속에는 그가 직접 일구는 텃밭에서 채취한 각종 산나물들을 비롯, 자연의 재료들이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