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주말, 배우 박해진이 나타나자 이번엔 대구 시내가 들썩거렸다.
박해진은 지난 14일 자신이 모델로 있는 라이프 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CENTER POLE) 대구 동성로점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인회는 박해진이 센터폴의 공식모델로서 팬들과 첫만남을 가진 행사로, 그 동안의 고객 성원에 감사함을 전하고자 특별히 마련됐다.
이날 박해진은 스포츠, 여행용으로 활용가치가 높은 화이트 팩커블 바람막이 재킷에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난 그래픽 프린트의 셔츠를 착용하고, 네이비 컬러의 스포티한 스트레치 팬츠를 매치한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애슬레저룩으로 대구에서도 매력을 뽐냈다.
대구 시내에 박해진이 등장하자 팬사인회 현장에는 그를 보기 위해 순식간에 몰려든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이어진 사인회에서 박해진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따뜻한 미소를 잃지 않고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악수를 하는 등 매너 넘치는 팬서비스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센터폴 관계자는 “박해진은 모델로 발탁되고 첫 공식적인 행사임에도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활발한 모습으로 임해 대구 동성로가 구름인파로 마비가 되는 등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해진은 팬사인회 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박해진, 대구 어딘가를 가다’라는 타이틀로 개인방송을 열고 한 막창 전문점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전역의 팬들과 친밀하고 소탈하게 소통을 이어가 더욱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앞서 박해진은 지난 7일에도 서울 명동에서 자신이 전속 모델로 있는 화장품 전문업체 제이준 코스메틱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직접 개인 방송으로 사인회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함께하지 못한 팬들을 위한 그만의 특급 서비스를 더한 바 있다.
한편, 공식 팬사인회와 개인방송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박해진은 오는 19일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를 통해 중국 전역에 정식 방영되는 ‘치즈인더트랩’ 방송을 기념해 오는 28일 중국 베이징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