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레터 플로우가 새 싱글 앨범 ‘여름꽃은 겨울에 피지 않는다’를 발매, 음악팬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16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여름꽃은 겨울에 피지 않는다’는 지난 2월 ‘괜찮은 줄 알았는데’ 이후 3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이다. 이번 싱글 앨범은 쓸쓸함, 외로움의 감정을 주로 표현해 온 기존 레터 플로우 음악과는 조금 다른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밝은 분위기기 곡이다.
레터 플로우는 이번 싱글 앨범 ‘여름꽃은 겨울에 피지 않는다’를 통해 “언제나처럼 고되고 지친 하루를 견뎌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풀어냈다.”고 전했다. “어두운 방 안 고단한 침묵 속에 소리 없는 그대 눈물을 다 알아”, “겨울은 지나 또 봄은 오고,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듯 언젠가 그대라는 꽃이 피는 계절이 올 거야” 등의 가사가 레터플로우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만나 음악팬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쇼파르뮤직에 따르면 “레터 플로우의 새 싱글 앨범”여름꽃은 겨울에 피지 않는다”는 기존 레터 플로우의 곡들과 다른 듯 비슷한 느낌을 준다.”며, “피아노가 메인이었던 이전 곡들과는 달리 어쿠스틱 기타를 메인 악기로 하여 기타를 보조하는 느낌의 편곡을 시도했고, 중반부터 나오는 현악기가 따뜻함과 웅장한 느낌을 더 해준다.”고 전했다.
한편, 레터 플로우는 5월 21일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그린플러그드 2016’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