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주만성지구 공공분양 아파트 711가구 공급

입력 2016-05-15 22:26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전주 만성지구 A1블록에 공급하는 공공분양아파트 711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전주만성지구는 전주IC, 서전주IC, 지방도 716호선 등이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혁신도시와도 인접해 있습니다.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트는 실수요자의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59㎡형으로 구성됩니다.

혁신도시·만성지구 내 유일한 소형 대단지입니다.

오는 16~18일 신청 접수하고, 내달 3일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전라북도에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가능합니다.

국가유공자·다자녀가구·신혼부부 등 특별공급 65%, 일반공급 35%의 비율로 공급됩니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