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넥센히어로즈
'2016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의 개최 장소가 고척 스카이돔으로 최종 확정됐다.
KBO(총재 구본능)는 12일 "국내 최초의 돔구장이라는 한국야구의 역사적인 의의와 함께 서울시의 적극적인 유치 의사로 고척 스카이돔을 이번 올스타전의 개최 장소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KBO가 주최하고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와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후원하는 '2016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은 7월 16일 개최되며, 하루 앞선 15일에는 KBO 퓨처스 올스타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올스타전 개최 시간 및 행사계획, 예매 관련 사항은 추후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