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은 한국지수 구성 종목에 LG생활건강 우선주를 포함하고 두산을 제외시켰습니다.
MSCI는 시가총액과 더불어 유동성과 외국인 투자자 매수 가능 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지수에서 제외된 두산의 코덱스(KODEX) MSCI 한국지수 내 비중은 0.12% 수준입니다.
MSCI 반기 리뷰는 오는 31일 장 마감 이후 반영되고, 다음 거래일인 6월 1일부터 적용됩니다.
한편 오늘 새롭게 지수에 편출입된 LG생활건강우와 두산의 주가는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LG생활건강 우선주 주가는 전날보다 1.62% 상승한 반면 두산은 6.54%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