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국내신약 27호 '폐암 표적항암제' 허가 획득

입력 2016-05-13 13:57


한미약품이 개발한 '올리타(정)'(올무티닙염산염일수화물)이 국산 폐암 표적항암제로써 처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허가를 받았습니다.

식약처는 '올리타정200밀리그램'과 '올리타정400밀리그램'을 허가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올리타정은 우리나라 제약사가 개발한 27번째 신약입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이 표적치료제의 기술을 베링거인겔하임에 약 8,500억원 규모로 수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