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수현, 섹시부터 액션까지 다 잡았다

입력 2016-05-13 13:39


'몬스터' 수현이 액션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3일 방송된 MBC 드라마 '몬스터'에서는 양동이의 비밀 자금을 추적하기 위해 비밀클럽에 위장 취업한 수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미션 수행을 위해 기회를 엿보던 수현은 위기에 빠진 강지환을 발견하고, 국정원 비밀요원다운 모습으로 손 쉽게 양동이의 부하들을 제압하며 강지환을 구출했다.

이날 방송이 끝난 후, 수현의 섹시한 액션 연기는 단연 화제였다. 앞서 방송된 5회에서 산업스파이 오승덕을 단숨에 제압하며 '역대급 비밀요원'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수현은 또 한 번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액션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낸 것.



해당 액션신의 비밀은 수현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수현은 액션신을 연습하는 사진을 게재, 완벽한 액션신이 나올 수 있었던 비밀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현은 9등신 몸매를 실감케하는 긴 다리로 사이드킥 훈련 등 강도 높은 훈련을 직접 소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연예계 대표 운동 마니아 수현은 유도, 주짓수, 격투기 등 다양한 운동을 통해 드라마를 위한 체력을 기르고 있다고 알려져, 또 어떤 화려한 액션신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수현이 출연하는 '몬스터'는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MBC '몬스터' 방송화면 캡처, 수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