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수주·박성진, '서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6인' 선정

입력 2016-05-13 11:22


톱모델 수주와 박성진이 세계적인 모델 랭킹 사이트 '모델스닷컴'의 메인을 장식했다. 이어 '서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6인'에 지드래곤과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모델스닷컴은 수주에 대해 "스트릿 스타일과 아름다움으로 주목받고 있는 그녀는 현재 가장 인기있는 라이징 스타 중 한 명"이라고 극찬했다. 또 박성진에 대해 "다른 스타 모델들과 달리 그 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매혹적이면서도 다재다능한 매력을 보인다"라고 소개했다.

수주와 박성진은 '모델스닷컴' 표지를 장식한 것은 물론, 가수 지드래곤, 포토그래퍼 홍장현, 패션디자이너 정욱준 등과 함께 '서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6인'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수주는 2014년 ‘모델스닷컴’이 선정한 세계 모델 랭킹 ‘톱 50 모델’에 이름을 올려 화제가 된 바가 있으며, 샤넬(Chanel), DKNY, 톰포드(Tom Ford) 등 유명 브랜드들의 월드와이드 캠페인 모델로 활동했다. 뿐만 아니라 예술 주간지 ‘뉴욕 매거진’ 에서 주목해야 할 모델로 선정되어 한국의 위상을 높였다.

또 박성진은 남성 최초로 '모델스닷컴'의 남성 모델 랭킹 TOP 50 MEN에서 27위에 등극했다. 또한 캘빈클라인(Calvin Klein),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의 월드와이드 캠페인에 참여해 주목받은 바 있으며, 민 머리의 개성 있는 스타일과 특유의 분위기로 패션계를 사로잡고 있다.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각종 행사에서도 셀럽으로 초청받고 있는 이들은 국내외 보그, 바자, W, 등 메인급 매거진의 화보를 장식, 광고 촬영 등 패션 광고계의 러브콜을 꾸준히 받고 있다. (사진=에스팀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