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에 진중권 교수가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녹화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녹화에 불참한 유시민을 대신해 진중권이 일일패널로 참여했다. 진중권은 차기 국회 원구성 문제를 놓고 전원책 변호사와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진중권은 "새벽 2시에 고양이와 산책을 하는데, 그때 개 산책을 시키는 전원책을 마주친 적이 있다"고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진중권은 "우파는 개를 좋아하고 좌파는 고양이를 좋아한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헛소리라고 생각했는데 (전원책을) 만나고 그 농담이 생각나더라"고 빍혔다.
이 밖에도 방송에는 '정운호 게이트 파문'과 사실상 확정된 미국대선 '힐러리 vs 트럼프' 양자 구도 등이 다뤄진다.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