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대표 정문목)의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가 몽골 현지 기업과 마스터프랜차이즈(이하 MF) 협약을 맺고 몽골시장에 진출합니다.
국내 베어커리 브랜드가 몽골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뚜레쥬르의 MF파트너사인 몽골 '몽베이커리(Monbakery)'는 현지 로컬 베이커리·카페 사업을 영위하는 외식 전문 기업입니다.
CJ푸드빌 정문목 대표는 "몽베이커리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 유지를 위해 어떠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뚜레쥬르의 브랜드 파워와 몽베이커리사의 역량을 기반으로 뚜레쥬르 글로벌 사업에 큰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뚜레쥬르는 이번 몽골 진출을 기점으로 중앙아시아로의 브랜드 확산에 나선다는 전략입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이번에 몽골에 새롭게 진출함으로써 2020년 전세계 4,0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겠다는 CJ푸드빌의 큰 목표에 한발 더 다가섰다"며 "올해 울란바토르에 1호점을 개점함과 동시에 사업에 확장 속도를 내 몽골 대표 프리미엄 베이커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뚜레쥬르는 현재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 이어 몽골까지, 국내 베이커리 업체 중에서는 최다국인 8개국에 진출했으며, 현재 총 220여개 매장을 운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