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날, 어른이 된 남동생을 위한 누나의 선물 아이템

입력 2016-05-12 16:08
철부지 같던 남동생이 어느덧 어른이 됐다. 얼마 남지 않은 성년의 날을 앞두고 남동생을 둔 누나들의 머리가 복잡하다. 일생에 한번 뿐인 성년의 날을 맞아서 과연 어떤 선물을 해줘야 그의 기억에 남을 수 있을지 슈트부터 운동화까지 성년의 날 다양한 선물 아이템을 알아봤다.



▲격식있는 자리를 위한 슈트&시계 아이템

교복을 갓 벗고 성인이 된 남동생은 예의를 갖추거나 격식을 차려야 할 자리가 종종 생기기 마련이다. 그런 남동생을 위해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의 슈트를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 자주 필요한 아이템은 아니지만 성인이 된 남자에게는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만약 이미 슈트를 소유하고 있다면 슈트와 잘 어울리는 손목시계를 선물 하는 것도 좋다.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원한다면 메탈 시계를 캐주얼면서 세련된 느낌을 원한다면 가죽 스트랩 시계가 제격이다.

▲활동적인 동생을 위한 선글라스&슈즈 아이템

야외활동이 많고 유행에 민감한 남동생이라면 편안한 착화감과 깔끔한 디자인의 운동화를 선물하는 것이 좋다. 가격적으로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으며 캠퍼스 생활을 즐길 남동생에게 좀 더 실용적인 선물이 될 수 있다. 특히 운동화는 어떤 스타일과도 잘 어울려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도 제격이다. 이와 함께 따가운 햇볕을 막아줄 선글라스 또한 야외 활동이 많은 남동생에게 꼭 필요할만 한 선물이 될 수 있다.(사진=브루노바피, 아르키메데스, 퍼스캐리, 푸마, 수페르가, 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