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에 18층 최고층 브랜드 '코아루 더 베스트' 들어선다

입력 2016-05-12 14:10


부동산신탁업계 리딩컴퍼니로 브랜드파워를 갖춘 한국토지신탁이 이달 중 '임실 코아루 더 베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라북도 임실군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로 새 아파트에 목말랐던 임실군 실수요자들에게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임실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최고층 브랜드 아파트 '임실 코아루 더 베스트'는 임실군청, 우체국, 경찰서, 법원 등의 관공서가 인접해 편리하고 단지 주변에 초?중?고교가 가까워 학부모가 안심하고 통학 시킬 수 있다. 또 실내체육관, 공설운동장 등의 문화체육시설과 전통시장, 하나로마트 등의 쇼핑시설도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임실 코아루 더 베스트'는 생태하천으로 새로이 조성된 임실천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내 숲길을 통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면서 "임실지역 내 최고층인 18층으로 설계돼 조망이 훌륭하고 남향위주의 3.5Bay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고 말했다.

단지는 다양한 첨단 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 관계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등을 통해 보다 편리한 주거환경을 실현했다"면서 "첨단 무인전자경비시스템과 차번호를 인식하는 주차관제 시스템 등 단지 내 보안 시스템도 구축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지는 여기에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와 고기능 이중창 등을 도입하여 관리비 절감까지 신경쓰는 명품단지로 설계될 예정이다. 순천완주고속도로 임실IC를 이용하면 남원과 전주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등 교통여건도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단지 내에 어린이놀이터와 작은도서관, GX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전라북도 임실군 임실읍 이도리 561-1번지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18층 4개동 △전용면적 65㎡ 170세대 △전용면적 81㎡ 2세대 △전용면적 84㎡ 58세대 등 총 230세대 규모다. 견본주택은 전라북도 임실군 임실읍 이도리 934-10번지(임실군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