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주미가 O tvN의 새 얼굴로 선정됐다.
9일 공개된 O tvN 채널 캠페인 영상 속에는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기는 박주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주미는 정원에 만개한 꽃을 하나 하나 애정을 담아 돌보고, 가죽 공예로 팔찌를 만들고, 한가로운 오후 햇살 아래 책을 읽으며 특유의 청순미를 과시했다. "매일매일 진짜 소중한 내 인생, 하나를 즐겨도 깊이 있게"라며 활짝 웃어보이는 박주미는 시청자들에게 일상 속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짜 사는 재미'를 찾을 것을 제안한다.
특히 박주미가 이성복의 시인의 '물의 나라'와 박준 시인의 '지금은 우리가', '꾀병'을 낭독하는 장면에서는 서정적인 시와 나긋한 목소리, 청순한 미모가 어우러지며 이목을 사로잡는다.
'어쩌다 어른', '비밀독서단', '프리한 19', '예림이네 만물트럭'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새로운 포맷의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 라이프엔터테인먼트 채널 O tvN은 박주미의 채널 모델 발탁을 계기로 시청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형 O tvN 팀장은 "각박한 일상을 보내는 시청자들에게 '진짜 사는 재미'를 제안하는 O tvN의 얼굴로 지적이면서도 단아한 미모를 갖춘 박주미가 적격이라고 판단했다"며 "이 시대 어른들의 '사는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정보로 지적 충족감을 선사해 온 O tvN은 앞으로도 '진짜 사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참신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사진=O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