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촬영장서 포착된 안우연...'훈남교사의 정석'

입력 2016-05-12 11:02


'아이가 다섯' 촬영장 속 안우연의 모습이 포착됐다.

11일 제이에스픽쳐스 측은 KBS2 드라마 '아이가 다섯'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중 건실한 초등학교 교사 김태민 역을 연기하고 있는 안우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안우연은 생각에 빠진 듯 진지한 표정부터 설레는 눈빛과 따뜻한 미소로 훈훈한 면모를 드러냈다.

극중 안우연은 훈남 초등학교 교사로 활약할 뿐 아니라 여자친구인 진주(임수향)를 향한 한결같은 애정으로 남자친구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태민에 대한 진주의 마음은 깊어져 가는 반면 진주의 부모는 태민의 형인 상민(성훈)을 사윗감으로 점 찍은 상황. 이에 순조로웠던 진주와 태민의 연애전선에 위기가 닥쳤다.

늘 현명하고 올바른 태도를 보여왔던 태민이기에 이같은 난관을 어떻게 극복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안우연이 열연 중인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사진=제이에스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