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등 13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기관 추가 지정

입력 2016-05-12 09:09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부산대학교병원 등 5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해 13개 병원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추가로 지정했습니다.

건보공단은 '제5차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부산대병원과 부산 동아대병원, 고신대 복음병원, 순천향대 부천병원과 천안병원 등 5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해 13개 병원을 지정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은 지난해 말 112곳에서 5월 현재 총 161곳이 됐다"며 "올해에만 약 4,300병상이 추가로 지정되는 등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대한 전국 병원의 참여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