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타히티가 2016년 새로운 신곡 '알쏭달쏭'의 2차 티저를 공개했다.
지난 해 '폰 넘버', 'SKIP'을 발매, 인기를 끌은 타히티가 약 7개월만에 컴백을 예고, 12일 자정 싱글앨범 '알쏭달쏭' 2차 티저를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되는 티저 영상에서 타히티는 각자 서로의 매력이 담긴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멤버 아리는 몸매 라인이 돋보이는 운동복을 입고 요가 동작을 취해 유연성을 자랑하고 멤버 미소는 비키니를 입고 뛰어난 수영 실력을 뽐내 타히티의 섹시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다른 멤버들 민재, 지수, 제리 역시 본인들의 매력을 어필하며 남심을 저격한다. 타히티의 화끈한 매력은 점점 찾아오는 여름을 본격적으로 알리고 있다.
소속사 제이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작년 발매했던 스킵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타히티는 지난 4일 1차 티저를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고 12일 자정 공개한 2차 티저에 이어 마지막 3차 티저까지 공개하며 타히티의 컴백을 적극 예고할 계획이다.
타히티는 지난 해 싱글 앨범 ‘폰 넘버’를 발표,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과 세련된 모습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어 11월에는 'SKIP'을 발매했고 각종 드라마, 영화 출연, 앨범 준비, 해외 진출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SKIP' 발매 당시 동시간대에 인터넷 방송인 ‘아프리카TV’에 출연해 생중계로 신곡 ‘SKIP’ 셀프 홍보에 나서 음원사이트서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의 상위권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모든 방향에서 일어나는 일을 볼 수 있는 기술을 접목한 영상 '타히티 SKIP 360VR Version'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타히티의 신곡 '알쏭달쏭' 2차 티저 영상은 공식 SNS, 각종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