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 발효기술로 만든 건강음료, 한국야쿠르트 '남해흑마늘즙'

입력 2016-05-11 16:31


유산균 발효기술로 만든 한국야쿠르트의 프리미엄 건강음료 '남해흑마늘즙'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팔도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흑마늘은 생마늘보다 강력한 항암, 항산화,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의 효능을 지니면서도 마늘 특유의 맵고 자극적인 향이 적어 최근 건강식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남해흑마늘즙'은 국내산 원료를 유산균으로 발효해 효능은 물론, 소화흡수력을 높였다. 또, 발효시킨 추출액 외에 첨가물이나 정제수를 넣지 않아 고유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피로회복은 물론, 성호르몬을 생성하고 성장을 촉진하는 아연과 남성호르몬 분비를 증가시키는 등 자양강장에 효과가 있는 스코르디닌이 생마늘의 2배 가량 농축돼있다.

업체관계자에 따르면,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팔도에서 남편과 아빠를 위한 선물 수요가 증가하면서 중년남성의 피로회복과 활력을 위한 프리미엄 건강음료로 '남해흑마늘즙'을 주문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한다.

한국야쿠르트 김동주 마케팅이사는 "소비자들의 입소문이 전국 팔도에 나면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원료부터 제작까지 차별화된 프리미엄 건강음료 선물을 통해 중?장년 남성들이 더욱 젊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품의 가격은 15개 1박스 기준 2만7000원이며 낱개 배달도 가능하다. 주문은 전국 팔도 각지의 야쿠르트 아줌마 또는 대표번호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