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철도 따라 수요자 이동, 김포 타운하우스 어때?

입력 2016-05-11 16:15


▶ 김포 한강신도시, 실 입주 '1억3천만원'대 단독주택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수도권 일대의 타운하우스가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자연 경관이 좋은 경기도 김포, 용인 등의 교통여건이 개선되면서 학군이 조성되고 대형마트와 복합쇼핑몰 등의 생활문화시설이 갖춰짐에 따라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탈서울이 가속화 되고 있다.

타운하우스는 공동주택과 전원주택을 결합한 '단지형 단독주택'으로 최근에 공급되는 현장들은 독립 정원를 겸한 전원주택의 장점과 방범/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대단지로 들어서는 추세라서, 도시가스나 방범/방재 등의 안전시설도 수준 높게 마련된다.

또, 층간 소음이 없고 주거지 주변으로 녹지공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어서, 주거지 선택시 자녀교육이 큰 부분을 차지하는 젊은 30~40대와 노년층 수요자가 늘어나고 있다.

서울 출퇴근이 편리한 경기도권 중 신 주거 중심지로 주목 받는 김포 한강신도시에 대단지 중소형 타운하우스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김포도시개발이 시행하는 '골든브릿지힐'이다.

현재 김포시는 '김포한강신도시-김포공항(환승)'을 연결하는 전구간(23.54km)을 건설할 예정이며9개소에 정거장이 설치된다. 지하철 공항역을 이용하면 홍대/광화문/여의도/강남역 등의 중심지까지 10~30분대다. 김포공항에서 5호선과 9호선, 인천공항철도 접근 편리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승용차로도 김포 한강로를 이용하면 여의도, 목동까지 30분이면 움직일 수 있으며 한강신도시 제2순환고속도로가 완공되면 일산과 김포공항/마포상암/부천 등을 15분대 이내에, 여의도 20분대, 강남권을 4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골든브릿지힐 입주자는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 도시철도를 3분 거리에서, IC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개통예정)를 5분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김포 한강로를 이용하면 여의도, 목동까지 30분이면 된다.

현장은 대단지로 건설되며 가구당 독립정원제공 및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했다. 저렴한 분양가 책정도 눈길을 끈다. 전 세대는 A, B, C블록 3그룹으로 나뉘어 공급되며 C블록은 토지면적 230㎡ 규모에 주택 3개 층(화장실2, 방 3개)으로 지을 경우 융자 1억3천만 원대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주변에 학운산이 있어 녹지가 배산을 친 단지로 개별 가구는 경사를 이용한 계단식으로 배열돼 서해바다 조망권을 침해 받지 않는다. 또한 남향 위주(남남서향)로 배치돼 24시간 채광효과를 누릴 수 있다.

수분양자가 시공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으므로 가구 구성원의 생활패턴을 공간에 반영할 수 있다. 요컨대 맞춤설계가 가능하다. 또한 외부인 출입을 차단하는 시스템과 경비실 택배 보관시스템을 운영해 방범/방재의 안전성을 높였고 가구 간 프라이버시 보호 및 소음방지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시행사는 ㈜김포도시개발이고 이안하우징과 코원하우징이 건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포 한강신도시 대 단지 타운하우스 골든브릿지힐의 현장(경기도 김포시 학운리 산67-24외)과 홍보관은 김포시 양촌읍 황금1로 225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