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 아내 언급, "기분 맞춰주려고 알몸으로 춤춘 적 있다"

입력 2016-05-11 14:51


배우 이동준이 '택시'에 출연했다.

그는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의 아들 이일민이 깜짝 등장해 시종일관 미소를 지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이동준은 아내와의 사이도 남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한 방송에서 "가끔 의도적으로 아내의 기분을 맞춰주려고 술 취한 상태로 집에 들어온다. 그리고 옷을 모두 벗은 뒤 아내 앞에서 춤을 춘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알몸으로 춤을 추면 아내는 배꼽을 잡고 웃는다"며 댄스를 직접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