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천북 관광단지 인근 '경주 천북지구 휴엔하임 퍼스트' 분양!

입력 2016-05-11 13:18
수정 2016-05-11 13:35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태영그룹으로부터 경주천북관광단지 및 보문빌리지 조성 등에 1조20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유치한 경주시 천북 관광단지가 조성되면 신규일자리 8500여명 창출, 인구유입, 지역인재우선채용 등 지역경기 파급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영그룹은 경주시 천북면 화산리 일원 694만㎡(210만평) 부지에 8천 200억원을 투자해 천북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천군동, 암곡동 일원에 70만㎡(13만평)부지에 2천억원을 투자해 총 1조200억원을 투입해 2016~2022년까지 계열사인 (주)태영건설을 통해 무장산, 보문관광단지와 연계한 지역에 SBS촬영장·엔터테인먼트·생태수목원·호텔·콘도·체육 및 청소년시설·테마파크·골프장(퍼블릭18홀)명품 빌리지 등 조성하고 운영은 (주)블루원에서 맡는다.

이런 개발 호재에 맞춰 천북관광단지 예정지가 인접한 경주시 천북면에신구건설에서 시공하고 대한토지신탁에서 시행하는 '경주 천북지구 휴엔하임 퍼스트'가 분양중에 있다. 11개동 지하 1층~지상 20층, 전용면적 49㎡, 59㎡, 74㎡의 중.소형 타입 총 6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으로 천북 초교 및 병설유치원이 있고, 국립 천북어린이집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경주 최초로 주민 자치 쉐어링 서비스를 적용하여 25인승 셔틀버스 2대와 캠핑장비가 준비된 체험(캠핑)마당을 제공하고, 웰빙생활을 위한 단지 내 텃밭까지 쉐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업단지가(천북일반산업단지, 화산일반산업단지 등) 직주근접해 있으며 경주시내, 포항 및 울산 등을 인접한 7번국도(신당~천북간 확장공사 중)를 통해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는 판상형-남향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성을 높였고, 전 세대 드레스룸, 붙박이장을 제공하며, 59㎡에는 아일랜드 주방, 74㎡에는 ㄷ 자형 주방으로 공간을 설계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00만원대이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무료확장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경북 경주시 용강동 1013-1번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