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도 고생한' 무릎 관절염 증상…어떤 음식이 좋을까?

입력 2016-05-11 12:22
수정 2016-05-11 12:34

무릎 관절염 증상과 함께 좋은 음식도 관심을 모은다.

거스 히딩크 전 국가대표 감독이 국내에서 퇴행성 무릎 관절염 수술을 받은 가운데 '관절염 예방 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마늘과 율무 등이 손꼽힌다.

마늘에 들어있는 알리신 성분이 혈액순환을 돕고 향균작용을 한다. 무청에 들어있는 시니그린 성분도 유사한 작용을 해 관절염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염이나 진통 작용이 있는 율무는 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고 수분대사를 촉진한다. 검은콩이나 현미처럼 정제되지 않은 곡물도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

(사진=채널A 뉴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