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리아 근황 고백, "카레이서와 여행사 설립에 교수까지 됐다"

입력 2016-05-11 10:44


가수 리아가 '슈가맨'을 통해 활동 중단 이유를 밝혔다.

그녀는 10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청부폭행설과 마약복용설 등의 루머 때문에 활동을 중단했음을 밝혔다.

그녀는 활동 중단 이후 다양한 활동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녀는 최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활동 쉬면서 카레이서도 하고 여행사도 설립했냐"는 질문에 "아버지가 사람들 모아서 여행을 다니신다. 홈페이지가 필요할 것 같아서 홈페이지도 열어놨다. 제 이름으로 된 여행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바이크 타고 히말라야 가기 이런 게 있다. 그래서 제가 여성 분들을 위해 요가와 마사지 받으러 남인도 가는 코스를 만들기도 했다. 허니문을 해야 돈을 버는데 그래서 장사가 잘 되는 편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실용음악학원도 운영 중이다. 레슨도 하고 중부대 강의도 나가 이제는 교수가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