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빛 감성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애프터나잇 프로젝트(Afternight Project)가 5월 11일 새로운 디지털 싱글 '사랑이 올까요'를 발표한다.
애프터나잇 프로젝트는 발라드 곡 '너의 왈츠'로 KBS2 드라마 '하이스쿨 러브온'의 OST와 맥심 봄 커피 TV광고를 통해 자신의 음악을 알렸다. 또 어반자카파 박용인과의 듀엣곡 '매일밤'을 발표하며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밤의 감성을 좋아하여 '애프터나잇 프로젝트'라는 이름을 갖고 활동하고 있는 그는 이번 새 싱글 '사랑이 올까요'에서도 아득하면서도 차분한 저녁의 감성으로 일상 속에서 새로운 사랑을 기다리는 기대감과 그 이면에 담긴 외로움을 노래하고 있다.
이 곡은 훌륭한 세션들의 도움으로 음악 그 자체로도 높은 평가를 받을 만 하다. 기타에 정수완, 베이스에 박영신, 드럼에 정동윤, 피아노에 길은경, 스트링에 융스트링까지 내로라 하는 세션 연주자들이 참여하여 곡의 분위기를 깊이 있게 풀어내었으며, 실력파 작곡가 겸 프로듀서 를(LEL)이 편곡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애프터나잇 프로젝트는 이번 싱글 발매를 기점으로 더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올 하반기 정규 앨범 발매도 계획하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