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발라더 박재정과 규현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박재정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미스틱89, 이하 미스틱)는 11일 두 사람의 녹음실 사진을 공개하며 발라드 듀엣곡 발표 소식을 전했다.
박재정은 Mnet '슈퍼스타K5' 당시 어린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보컬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심사위원이었던 윤종신은 박재정을 발라더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지난해 미스틱에 합류하며 윤종신, 김연우 등 선배 발라드 뮤지션들과 함께 하게 된 박재정은 최상의 환경 아래서 자신의 주무기인 발라드를 통해 뮤지션으로서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슈퍼주니어 멤버인 규현은 솔로앨범을 통해 폭넓은 세대의 공감을 자아내며 성시경을 잇는 '차세대 발라드 황태자'로 자리를 굳혀 나가고 있다. 규현은 박재정과 듀엣곡을 통해 다시 한 번 감미로운 목소리로 리스너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젊은 감수성을 지닌 남성 발라더의 명맥을 이어갈 두 사람은 발라드라는 연결고리 아래, 남다른 교감으로 작업을 진행해나가며 완벽한 감성 케미를 발휘한 것으로 전해진다.
빠른 템포 곡들로 넘쳐나는 음악 시장 속에서 오랜만에 감미로운 발라드 듀엣곡의 탄생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두 사람의 감성 발라드 듀엣곡은 오는 19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