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리아 "22살에 청부폭행·마약설, 우울증·대인기피증 심각"

입력 2016-05-11 08:09


'슈가맨' 리아가 과거 활동 중단 이유를 밝혔다.

'슈가맨' 리아는 10일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활동 중단 관련 "과거에 청부폭행설, 마약복용설 등 루머가 굉장히 많지 않았냐"면서 "조사를 받은 결과 무혐의로 밝혀졌지만 연예인이 루머에 휩싸이면 해명이 잘 안된다"고 말했다.

'슈가맨' 리아는 "22살에 잡혀갔으니 얼마나 무서웠겠냐"면서 "우울증, 대인 기피증이 심하게 와서 유희열에게도 연락을 못했었다. '저 사람은 날 믿어줄까' '내 편일까'라는 걸 판단하지 못했다. 사람이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이날 '슈가맨'에는 리아 스페이스A, 마마무, VOS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