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강지환, 정보석-신승환과 반전모습 눈길...철저한 복수 맞아?

입력 2016-05-10 21:42


강지환의 화기애애한 ‘몬스터’ 촬영 현장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이 공개 돼 눈길을 끌었다.

10일 공개된 사진에서 ‘몬스터’에서 강기탄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강지환이 촬영 대기 중 핸드폰을 손에 들고 정보석과 함께 드라마를 본방사수하며 꼼꼼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극 중 대립 관계에 놓여 매 번 일촉즉발의 상황을 유발하는 정보석, 신승환과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있어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기자들과 스태프들 간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해 지켜보는 이들까지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강지환은 ‘몬스터’에서 부모님의 죽음 이후 처절하게 밑바닥 인생으로 살아왔지만 시력 및 성형 수술을 받은 이후 새롭게 태어나며 부모님과 자신을 죽음으로 내몰고 재산까지 빼앗아간 변일재(정보석 분)를 향한 철저한 복수를 준비 중이다.

또한 전체적인 극의 분위기를 이끌어나가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강지환은 매 장면마다 안방극장에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고 있으며 캐릭터에 이유 있는 복수에 대한 공감까지 이끌어내 호평을 받고 있다.

이처럼 강지환은 촬영 틈틈이 모니터링 하며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거듭하고 있으며 촬영 현장의 분위기까지 주도해나가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