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전 멤버 제시카 질문에 "모두 잘 됐으면 좋겠다"

입력 2016-05-10 17:40
수정 2016-05-10 18:42


티파니가 전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와의 경쟁에 대해 입을 열었다.

티파니는 11일 0시 첫 솔로 미니앨범 ‘I Just Wanna Dance(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 발매를 앞두고,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티파니는 제시카와 동시기 솔로로 컴백하게 된 소감을 묻자 다소 뜸을 들이며 고민했다.

이어 “지금 솔로로 데뷔하는 아이돌 분들이 많다"고 운을 뗀 그는 "그분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알고 있다. 저보다 앨범을 더 오래 준비한 친구들도 있을 수 있는데, 같은 입장으로서 모두 잘 됐으면 좋겠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티파니는 “너무 수고하셨다는 말을 모두에게 전하고 싶다”고 덧붙이며 질문에 대한 답을 마쳤다.

티파니는 11일 0시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는 17일 0시 앨범 '위드 러브 제이(With Love, J)'로 솔로 활동에 나선다.

한편 티파니는 11일 0시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I Just Wanna Dance(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 무대를 가진 뒤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