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타이틀곡이 댄스곡인 이유? 원래 흥이 많기 때문"

입력 2016-05-10 16:43


티파니가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선정 이유를 밝혔다.

티파니는 11일 0시 첫 솔로 앨범 'I Just Wanna Dance(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 공개를 앞두고,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티파니는 “한국 온지 12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며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솔로 앨범을 준비해왔고, '티파니'다운, '티파니' 스타일의 음악을 담아보려고 노력했다. 그동안 보여드렸던 퍼포먼스, 비주얼적인 것 보다 음악에 특히 더 신경 쓰고 싶었다”며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첫 솔로 앨범에는 총 6곡이 담겨있다. 주변에서 제가 댄스곡으로 활동하는 것 때문에 놀라시던데, 제가 원래 흥이 많다”며 “곧 여름이 다가오기 때문에 시원한 곡을 가지고 돌아왔다. ‘I Just Wanna Dance(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는 날씨에 어울리는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티파니의 첫 솔로 앨범 'I Just Wanna Dance(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는 11일 0시 공개되며,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