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작사 도운 메이비, 그동안 저작권료 얼마나 벌었을까?

입력 2016-05-10 15:37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가 특기를 내세워 남편 배우 윤상현을 지원사격했다.

메이비는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했을 당시 "이효리의 '텐미닛', '겟차', '쉘위댄스', 김종국의 '중독' 등을 작사했는데, 저작권료가 상당할 것 같다"는 물음을 받고는 "그런대로 먹고 살 만큼 벌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곁에 있던 개그우먼 박미선은 "특기가 '집에만 있기'라던데 저작권료가 많으니 집에만 있어도 괜찮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처럼 출중한 작사 능력을 가진 메이비는 7일 발매된 남편 윤상현의 새 앨범 수록곡 작사를 전폭적으로 돕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