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에릭이 '또 오해영'에서 고이 간직해온 빨래판 복근을 전격 공개했다.
에릭은 MBC 드라마 '불새'로 한창 인기를 끌 당시 가졌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같이 나오는 신성우 선배가 몸이 워낙 좋으셔서 밀리지 않기 위해 틈틈이 몸 만들기를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촬영을 하기 시작한 후로는 시간이 부족해 체계적인 운동을 못하는 대신 식단을 조절 중"이라며 "닭가슴살과 야채를 섞어 샐러드를 만들어 먹고 있다. 소스가 너무 물릴 때면 고추장, 쌈장도 조금씩 먹는다"고 몸만들기 과정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그는 "집에 있을 땐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같은 맨손체조도 조금씩 한다"고 덧붙였다.
젊은 시절부터 이어온 꾸준한 관리로 그는 서른 중반을 훌쩍 넘긴 지금까지도 굴욕 없는 빨래판 복근을 과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