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동준·박준형 "아내와 싸울 것 같으면 자리 피해라"

입력 2016-05-10 11:10
수정 2016-05-10 11:11


배우 이동준과 god 박준형이 '택시'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발휘한다.

10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이동준과 박준형이 출연해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기까지를 회상하며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이동준과 박준형은 전성기-위기-제 2의 전성기로 이어지는 인생 그래프에서 공통점을 발견하며 급속도로 가까워진다. 또 “아내와 싸움이 날 것 같으면 자리를 피한다”, “코를 심하게 골아 아내와 각방을 쓴다”는 것까지 공감하며, 처음 만난 사람들같지 않은 환상의 케미로 웃음을 유발할 계획.

이외에도 11대 1을 넘어 20대 1 싸움에도 이겼던 이동준의 영화 같은 스토리는 물론, 오랜 시간 방부제 외모를 유지할 수 있었던 박준형의 비결이 공개된다. 또 이동준의 아들이자 배우 이일민이 깜짝 등장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일 계획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동준, 박준형이 출연하는 '택시'는 오늘(10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