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거래 재개 이틀째 하락세

입력 2016-05-10 10:51


현대상선이 매매거래 재개 이후 이틀째인 10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49분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현대상선은 전날보다 9.35% 떨어진 1만2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상선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7대1 감자 결정으로 지난달 20일부터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현대상선은 오는 31일과 내달 1일 이틀동안 일괄 사채권자 집회를 열고 회사채 8천43억원의 채무 재조정에 들어간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