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미란다커가 필터링을 거치지 않은 발언으로 눈길을 끈다.
미란다커는 전남편 배우 올랜도 블룸과 이혼 후 가졌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남자와 여자 모두를 사랑한다"며 "특히 여자의 몸을 사랑하고, 무엇보다도 여성의 등을 그리기를 좋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침대에선 남자가 필요하지만 동성애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다"며 "내가 동성애를 하지 않겠다고는 말 못하겠다"고 놀라운 발언을 계속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그녀는 "나중에 때가 되면 여성과 섹스하는 탐험도 배제하지 않겠다"고까지 말하며 주위를 거듭 놀랬다.
그러나 그녀는 이런 발언을 한 이후 호주의 카지노 재벌 제임스 패커, 스냅챗 CEO 에반 스피겔 등 남성과만 열애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