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권과 가인이 다시 만났다.
조권은 10일 자신의 SNS에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 손가인님 오심. 마틸다인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권과 가인은 여전히 돈독한 우정을 드러내고 있다. 조권의 한쪽 어깨에 손을 올린 가인은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과거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장 부부로 출연, '아담커플'로 불리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뮤지컬 '별이 빛나는 밤에'는 조권, 홍경민, 다나 등이 출연하며, 오늘(1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공연된다.(사진=조권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