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올 상반기 대리운전 서비스앱 '카카오 드라이버' 출시를 앞두고 대리운전 기사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습니다.
카카오는 지난달부터 카카오 드라이버 기사용 앱을 통해 대리운전기사가 운행 중 겪었던 어려움과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접수된 의견을 보면 "어쩌면 기사님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건 기댈 곳이 너무 없다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며 소통과 교감을 희망했습니다.
카카오드라이버는 배차 시스템과 수수료율 등 기존 업계의 불합리한 관행을 없애는 등 많은 대리운전 기사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