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ISA 출시 두달만에 가입금액 1,000억원 돌파

입력 2016-05-09 09:29


NH투자증권(대표이사 김원규)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출시 두달만에 가입금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NH투자증권은 QV ISA 신규 고객을 위해 3개월 만기 연 5.0% 수익률의 특판 R P를 제공하는 한편, 원금지급형 DLB와 초저낙인 ELS 등 안정성을 강화한 상품을 제공했습니다.

또, 시장 동향 및 전망에 따라 유망 펀드를 엄선해 고객들이 펀드를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펀드종합관리 시스템’을 갖추어 고객 맞춤 펀드 찾기, 펀드간 비교 리포트, 투자 시뮬레이션, 포트폴리오 분석 등 펀드 판매부터 사후 관리까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여기에 신탁형 ISA와 일임형 ISA를 동시에 출시해 고객의 선택폭을 넓혔으며, 특히 일임형 ISA의 경우 개인 자산관리에 최적화된 일임형 ISA용 'QV포트폴리오'를 활용했습니다.

'QV포트폴리오'는 리스크관리에 중점을 둔 자산배분, 글로벌 주식 Scoring에 의한 자산선택 등을 통해 자산배분 효과를 극대화하는 솔루션입니다.

NH투자증권은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춰 액티브형 · 패시브형 · 절세형 · 세이프형을 나누고 위험성향에 따라 초고위험 · 고위험 · 중위험 · 저위험 · 초저위험으로 구성된 11개의 모델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QV포트폴리오는 매월 말 자산배분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한 자산배분전략위원회 회의를 거쳐 다음달 초에 발표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ISA가 1,000억원을 돌파한 데에는 고객 수익률 중심의 종합자산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ISA 출시 전부터 상품 및 서비스를 준비했기 때문이라며 고객들의 자산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ISA 가입 이후에도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적인 자산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습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고객의 투자성향과 목적자금 필요성에 맞게 ISA 계좌를 선택하고, 상품을 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ISA 설계 서비스’를 곧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기존 고객에게는 분기단위 ISA전용 운용보고서를 통해 ISA 자산현황, 총 자산 추이 및 목적자금 달성 수준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도록 제공할 방침이며 자산현황을 손쉽게 확인하고, 상품 매수?매도 운용지시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어플 서비스를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