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신원호PD, 새시리즈 내년 방영? 공식입장 들어보니…

입력 2016-05-09 09:03


‘응답하라’ 새시즌이 내년에 방송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 매체는 8일 "‘응답하라 1988’(응팔) 제작진은 다음 시리즈를 2017년 방송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최근 신원호 PD가 ‘응팔’ ‘응사’ ‘응칠’에 참여한 주요 스태프에 제작 계획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드라마의 시대적 배경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응팔' 시리즈 tvN 신원호 PD는 다른 매체에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무의미하게 시청자들에 피로감을 느끼게 하는 일이 없길 바란다. 신중하게 확인 절차를 밟았으면하는 제작진의 간절한 바람"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