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오지호 합류, 시청자 반응 냉담 "삼둥이 보고파"

입력 2016-05-09 08:10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지호 합류에 시청자 반응이 냉담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지호는 8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슈퍼맨)에 4개월 차 딸 서흔이와 새멤버로 합류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지호는 "딸 태명이 지봉"이라며 "오지호의 지와 아내의 별명 은봉에서 봉을 합쳐 지봉이다. 벌써 두 살이다. 12월 30일에 태어났다"고 소개했다.

특히 오지호는 "주변에서 아이 얼굴 장난아니겠다고 한다. 사진 보여주면 '우와' 왜 이렇게 예쁘냐는 반응이 없다"면서 "오지호 딸에 대한 기대가 있는데 그 기대를 충족 못시켜주는 거다. 아주 예쁜 건 아니지만, 보면 볼수록..볼매라고 하지 않느냐? 예쁘게 봐달라"고 말했다.

방송후 시청자들은 "솔직히 너무 어리다" "사랑이랑 삼둥이가 보고싶다" "슈퍼맨 점점 산으로 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음주부터 '슈퍼맨'에서는 오지호를 비롯해 양동근 인교진 부녀의 공동육아가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