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누퍼, 스쿨어택 스타트…20여 중, 고등학교 찾아간다

입력 2016-05-09 07:18


최근 핫한 남성 아이돌 그룹 스누퍼가 스쿨어택을 시작한다.

6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스누퍼는 9일 부터 한 달 여간 스쿨어택 이벤트 개시를 시작한다. 전국 약 20여개 중, 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스누퍼의 스쿨어택’은 미니 2집 ‘지켜줄게’를 사랑해 준 팬들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팬 바보돌’이라는 별명을 가진 스누퍼는 카페 데이트를 비롯해 크리스마스 팬 이벤트, 화이트데이 롤러장 데이트 등의 여러 가지 방식으로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하는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스누퍼는 “직접 팬 분들을 찾아가서 공연할 생각에 설레며, 학업에 지친 친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즐겁게 해주겠다.”는 각오이다.

스누퍼의 소속사 위드메이는 “이번 스누퍼의 스쿨어택은 공연 이외에도 게임, 토크 등 학생들 시선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스누퍼의 스쿨어택은 현재 20여개 학교가 신청하여 진행 중이나 추가 신청 문의가 폭주하여 이달 말까지 접수를 연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