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에 이어 동아프리카와 중동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립니다.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는 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동아프리카 유망국가·이집트 건설시장 진출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세미나에는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각국이 추진하는 기반시설 확충 전략과 사업계획을 소개하고 해외건설협회와 수출입은행은 각국 건설시장 분석과 정책금융지원 전략 및 계획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해외 건설 주력시장인 중동지역 건설발주량 감소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신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건설업체에는 이번 세미나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