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자외선량 주의, '밀가루 세안법'이란? (사진=채널A 나는 몸신이다 캡처)
5월 자외선량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자외선 지수도 관심을 모은다.
자외선 종류는 A-B-C가 있으며 UV-C는 오존층에서 차단되지만, UV-A와 UV-B가 사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외선지수는 총 5단계로 구분하며 매우 낮음(0.0∼2.9), 낮음(3.0∼4.9), 보통(5.0∼6.9), 강함(7.0∼8.9), 매우강함(9.0 이상) 순이다. 자외선지수가 높을 때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외출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건조한 봄철 '밀가루 세안법'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밀가루 세안법이 공개됐다.
자연미인대회 1위를 한 노은영 씨는 40대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탱탱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했다.
노은영 씨가 소개한 밀가루 세안법은 비누나 폼클렌징을 사용하지 않고, 말 그대로 밀가루 만을 이용해 세안하는 방법이다.
먼저 물 500g을 냄비에 붓고 중간 불에 올려둔 뒤 밀가루 50g을 풀어준다. 이어 조금 묽어질 때까지 10여분 저어준 뒤, 식혀서 사용하면 된다. 농도는 밀가루 풀보다 묽은 정도. 화장을 했을 때는 콩기름으로 1차 클렌징을 한 뒤 밀가루세안제로 부드럽게 마사지한 후 물로 헹궈주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