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렌토, K5에 이어 미국서 밀리언셀러 등극

입력 2016-05-08 10:25


쏘렌토가 미국에서 14년 만에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습니다. 기아차 중 K5에 이어 두번째 밀리언셀러입니다.

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쏘렌토는 2002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지난 4월까지 총 100만9,138대가 판매됐습니다.

이에 따라 쏘렌토는 지난해 말 밀리언셀러에 오른 K5에 이어 기아차 중 두 번째로 100만대 판매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쏘렌토의 100만대 돌파 기간은 14년입니다. 이는 K5보다 1년 짧아 기아차 중 미국에서 가장 빨리 밀리언셀러로 등극한 모델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