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브라질 국가신용등급 BB+에서 BB로 강등

입력 2016-05-06 14:04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브라질의 국가신용등급을 한 단계 강등했습니다.

현지시간 5일 피치는 브라질의 국가신용등급을 투기등급의 맨 위 단계인 'BB+'에서 'BB'로 한 단계 내렸습니다.

피치는 브라질 경제가 예상보다 더 위축될 수 있고 재정수지 악화가 심화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브라질 성장률이나 공공 재정, 정부 부채 전망에 개선 신호가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등급 전망을 기존과 같이 '부정적'으로 유지해 추가 하향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한편, 피치를 비롯한 국제 3대 신용평가사 모두 브라질의 신용등급을 정크 수준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