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에 배우 이제훈이 4년 만에 등장해 입담을 펼쳤다.
5일 방송되는 KBS '해피투게더3' 방송에는 배우 이제훈, 김성균, 문희경과 에이핑크의 정은지, 김남주가 출연했다.
이날 이제훈은 과거 '해피투게더'에 출연했던 것을 회상하며 "당시 파마머리 가발 쓰신 진행자 때문에 주눅이 들었었다"고 밝혔다. 이에 '당시의 파마머리 진행자'인 박명수는 "그런 진행자는 방송 그만둬야 한다"라며 이제훈의 입담에 응했다.
이외에도 이제훈은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