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드라마 화제성 1위

입력 2016-05-05 11:38


SBS '딴따라'가 드라마 화제성 1위에 등극하며 인기몰이에 나섰다.

지난달 20일 첫 방송된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지성 분)와 초짜 밴드 딴따라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화려한 캐스팅과 독특한 소재 등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됐었다.

'딴따라'는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조사에서 'TV화제성-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온라인 리서치 기관으로, 온라인뉴스와 블로그, 커뮤니티, 트위터, 동영상에서 나타난 네티즌 반응을 수집해 순위를 측정한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딴따라'에 대한 인기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하게 되는데, 이번 화제성부문에서도 1위 자리에 올랐다"라며 "앞으로 진행될 딴따라밴드의 우여곡절 스토리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