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아웃사이더가 ‘자기야’ 본방사수를 기원했다.
아웃사이더는 4일 자신의 SNS에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 출연! 11시 10분 본방사수 기대하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웃사이더는 분장실에서 빨간 체크 무늬 셔츠에 검정색 비니로 포인트를 준 캐주얼한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래퍼가 아닌 ‘5년 차’ 사위 신옥철로 본명이 적힌 이름표를 단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아웃사이더는 오늘(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될 ‘자기야’에 출연해 달달한 러브 스토리부터 자신의 결혼생활에 대해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이날 방송 녹화를 통해 순정 배려남의 면모로 다른 출연진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는 후문이다.
방송 관계자는 “아웃사이더는 래퍼 남편이자 사위로 지내는 일상을 위트 있고 재치 넘치는 말솜씨로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모습이 처음 공개될 예정으로 큰 공감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최근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Become Stronger'를 발매하고 방송에 컴백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아웃사이더 SNS)